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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후 |
| 강수정 |
노무현 장관님.
우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양수산부에 어떤 분께서 오실까 참 궁금했는데
기대를 넘어 노무현장관님께서 오신다는 사실이 발표되니...
정말 기쁘고.. 앞으로 일하기도 더 신바람이 날 것 같네요.
모두들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이 많은 일이겠지만 장관님은 훌륭히 해 내실거라 믿습니다.
모두 모두 힘을 모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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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숙 |
노의원님!
오늘은 재수가 참 좋은 것 같은데요.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의원님과 대화하는 것 같아 기분이 째지게(죄송) 좋답니다.
저는 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오래전에 청주에 내려오셔서 강연하시는 걸 본적이 있답니다.
그때 의원(저는 이렇게 부르는게 좋답니다.)님의 생각을 알 수 있었구요.
정신이 번쩍드는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그때부터 노의원님 팬이 되었는데...
'여보 나좀 도와줘'를 읽고 더욱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중략) --------------
살 만한 나라가 되게 해 주세요.
밤 12시에도 맘놓고 아이들이 집밖에서 놀 수 있는 나라,
정직한 사람이 잘사는 나라,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나라,
범죄가 없는 나라,
교육이 제대로 되는 나라,
사람들이 여유있고 너그러운 나라 등등
그러나 부담갖지 마세요.
할만큼만 해 주세요.
일하시다 지치시면 쉬셔도 됩니다.
끝까지 지지자가 되어 드릴게요.
노의원님같은 정치가가 있어서 힘이 나고 살만한 세상입니다.
폭우가 지나간 7월의 한자락
아파트가 보이는 사무실
태극기가 펄럭이는 운동장
사환이 졸고 있는 책상너머
충청도 고향을 떠나 인천에 터잡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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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진 |
장관님!우선 입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인간승리의 표본이고, 굳은 신념의 소유자로 알려진 장관님의 입각이 이젠 한국정치가 제틀을 잡아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반가운 생각을 들게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수산업환경, 바로 제고향의 얘기라 항상 마음 아픈 심정입니다.
장관님께서 앞으로 맡으실 한국의 바다, 분명히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리라 소시민의 한사람으로 믿고 바랍니다.
부디 어렵게 고생하는 어깨를 늘어뜨린 어업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십시요.
장관님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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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명진 |
- 노무현 삼행시 -
노무 노무 좋다! 의리의 싸나이 노무현!
무지 무지 기쁘다! 동서 화합의 선봉 노무현!
현재 기분이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자!
동서 화합에 우뚝 선 이 시대의 거장
노무현 세이(보리문디 말로-형)야! 화이팅!
늘 세이(형)를 지켜 보는 부산 싸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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